변경유정(邊境有情)
일주일에 걸친 북중국경지역 답사를 마치며 일행 한분이 한시를 한 수 지어보라 제안했다. 그에 응할 실력은 전혀 못되는 걸 알지만 중국을 …
압록강은 흐른다!!
다시 긴 시간을 달려 단동에 도착했다. 석양이 지는 압록강 너머로 보이는 신의주, 그 풍경의 변화가 우선 내 눈길을 끌었다. 고층건물이 …
아! 고구려
8월 19일 백두산 천지에서 내려온 후 서쪽으로 달려 집안에 도착했다. 압록강변 고구려의 옛 도읍이다. 십여년 전 서울대 교수들과 서안의 둔황고굴을 …
두만강 유감
8월 17일부터 일주일간 북중국경지대를 답사했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 준비한 여행에 초청을 받아 뜻깊은 여행을 했다. 두만강 동쪽 끝 방천에서 시작하여 도문, …
코리아 공동체
6월 1일 “격동의 시대 – 통일과 평화를 어떻게 재결합할 것인가”를 주제로 내건 학술 심포지엄이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
다산과 동구릉 – 유적의 박제?
5월 21일 고등학교 동창들과 역사기행을 다녀왔다. 오전엔 다산생가와 기념관 일대를 둘러보고 오후엔 동구릉을 답사하는 일정이었다. 가랑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 날씨였는데 야외에서 …
산유화와 지식인
4월 22-23일 도헌학술원 포럼 참석차 춘천에 다녀왔다. 70여권의 책, 710여편의 컬럼에 여러권의 소설까지 내 놓은 이 시대의 탁월한 문장가이자 지식인인 …
서울대 통평원 20주년
그제 4월 16일 저녁,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설립을 주도한 정운찬 전 총장을 비롯하여 오랜만에 뵙는 학교 안팎의 …
강연회, 예수의 길
“마지막 고언”이라는 타이틀을 단, 한완상 출판기념 강연회가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있었다. 마지막 강연이 될지 몰라 작은 자리를 준비했다는 따님의 연락을 몇 …
연구실 정리
여러 날에 걸쳐 연구실을 정리했다. 2월 말로 대학에서 가르치고 연구하는 내 공식적 활동이 끝나기 때문이다. 연구실의 책은 대부분 광주과학기술원 융합교육연구센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