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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HK 연구사업단 심포지엄 기조발제 (3.4)

거의 1년 전에 제자인 박해남 교수로부터 부탁을 받았던 기조발제일이 불쑥 다가왔다. 동북아의 민족주의에 대한 종합 학술회의인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쟁점이고 지금도 살아 꿈틀대는 현실의 한 부분이다. 글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이 주제에 대한 내 생각도 꽤 달라져왔음을 느낀다. 내가 달라진 것일까, 상황이 달라진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