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서예전을 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정년기념 행사처럼 되었지만 서울대 재직기간의 제자들, 후배들에게 감사와 당부의 뜻을 글씨로 전하려던 내 나름의 매듭짓기였다. 서예전 제목을 ‘以文會友’라 하고 ‘학문의 인연 묵향에 담다’ 를 부제로 달았다.
첫 서예전을 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정년기념 행사처럼 되었지만 서울대 재직기간의 제자들, 후배들에게 감사와 당부의 뜻을 글씨로 전하려던 내 나름의 매듭짓기였다. 서예전 제목을 ‘以文會友’라 하고 ‘학문의 인연 묵향에 담다’ 를 부제로 달았다.